최정문이 이준석에게 스파이 행동을 하다 들켯다.
최정문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4'에서 생존을 위해 장동민, 김경란, 홍진호, 오현민 팀에게 수신호를 해주며 스파이 행각을 벌였다.
최정문은 '메인 매치: 가넷 도둑'에서 계속해 수신호로 자신의 팀이 무엇을 택했는지 알려주며 장동민 팀을 도왔다. 4라운드가 되고난 후 김경훈은 최정문과 장동민·오현민 사이에 어떤 연결이 있다는 점을 눈치챘다. 그는 이준석에게 "정문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ujenej@osen.co.kr
'더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