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환,'석민이 형 수고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01 22: 38

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백용환이 윤석민을 격려하고 있다.
KIA가 연이틀 한화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9-8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6회 백용환이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를 때렸고, 마무리 윤석민이 3이닝 세이브를 거두며 역전승을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이번 주 5경기 모두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46승47패를 마크한 KIA는 LG에 패한 SK(44승45패2무)를 7위로 끌어내리며 6위를 올라섰다. 2연패를 당한 한화는 48승46패가 돼 6위 KIA에 1.5경기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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