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친모 김성령 위해 윤박 포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01 23: 00

‘여왕의 꽃’ 이성경이 친모인 김성령을 위해 윤박을 포기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1회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친 어머니 레나정(김성령 분)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힘든 결정을 내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솔은 레나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히지 않은 채 박재준(윤박 분)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이솔은 “이 결혼 안 할 거다. 결혼할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서 재준 씨와 어른들에게 밝힐 거다”라고 친모인 레나를 배려했다. 이솔과 재준이 결혼하면 레나와 동서지간이 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이솔은 레나에게 밝히지 않은 채 재준을 포기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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