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아! 슛찬스 아쉽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02 00: 21

윤덕여호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서 개최국 중국을 잡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타디움서 열린 중국과 대회 1차전서 전방 중반 정설빈의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5년 우승 이후 10년 만의 정상 도전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됐다. 한국은 앞서 일본을 4-2로 완파한 북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후반 이민아가 슛찬스를 놓친뒤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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