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시청률 대폭 하락에도 주말극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02 07: 53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 기준 21.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3%)보다 5.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선택하고 변해버린 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에 흔들리는 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여자를 울려'는 19.3%, '여왕의 꽃'은 16.4%,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5.9% 등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파랑새의 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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