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두 배 이상 격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02 08: 08

MBC 예능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15.2%)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예능 가운데 1위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6.6%를, KBS 2TV '불후의 명곡'이 6.7%를 기록하면서 각각 7.5%포인트, 7.4%포인트 차이로 두 배 이상 벌어졌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긴급 총회라는 이름 아래 유재석과 박진영, 박명수와 아이유, 정준하와 윤상, 정형돈과 밴드 혁오, 하하와 자이언티, 광희와 빅뱅 지드래곤-태양이 곡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purplish@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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