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2%, KBS 2TV '인간의 조건 도시 농부'는 3.7% 등을 기록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위기의 세모자, - 그들은 왜 거짓폭로극에 동참하나?' 편으로 꾸며져 수십 년간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두 아들까지도 지속적인 성 학대에 노출되었다’라는 충격적인 폭로로 세상이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 모자 사건을 파헤쳤다. /jykwon@osen.co.kr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