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과 신수지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2015 길거리 워터슬라이드 대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최병철은 “최병철에게 신수지란?”이라는 MC 이창명 질문에 “안아보고 싶은”이라고 말했고, 신수지도 같은 질문에 “안기고 싶은”이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곽민정은 같은 질문에 최병철을 향해 “아저씨”라고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김기만, 이재성, 정다은, 김지원 아나운서 팀과 양상국, 이승윤, 이희경, 김승혜 등 개그맨 팀, 장민호, 홍원빈, 임수빈, 소유미 등 성인가요 팀, 조타(매드타운), 광진(엔플라잉), 혜연(베스티), 승연(CLC) 등 아이돌 팀, 최병철, 최현호, 신수지, 곽민정 등 스포츠 스타 팀과 홍진호, 기욤, 이유라, 김가영 등 E스포츠 스타팀, 최성조, 박재민, 정아름, 이연 등 머슬 남녀 팀이 참여했다. /jykwon@osen.co.kr
‘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