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로빈후드가 탄생될 전망이다.
'콜리더'(COLLIDER)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현재 최소 4개의 로빈 후드와 관련된 리부트 영화가 준비 중인데, 할리우드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가장 먼저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제목은 '로빈 후드:기원(Robin Hood : Origin).'
역시 누가 새로운 로빈후드가 되느냐가 관건. 후보에 오른 젊은 스타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라이온스게이트는 니콜라스 홀트(엑스맨:퍼스트 클래스), 테론 에거든(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잭 휴스턴(보드워크 엠파이어), 잭 레이너(트랜스포머4), 딜런 오브라이언(메이즈 러너) 등을 후보에 올렸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역할이나 스케줄이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테론 에거튼의 경우는 매튜 본의 각본이 완성되면 '킹스맨' 속편에 출연해야 하는 등이 문제다.
영국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오투 하서스트가 연출자로 나선다.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인 '원탁의 기사 :아서왕'에 참여중인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nyc@osen.co.kr
'다크 플레이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리스본행 야간열차', '트랜스포머4', '메이즈 러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