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2일 tvN 관계자는 OSEN에 “7월 31일 촬영을 시작했다. 요즘 야외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응답하라 1988’ 출연배우들이 모두 모여 첫 대본리딩을 했다. 이어 한달 여 만에 첫 촬영을 시작한 것.
‘응답하라 1988’에는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이 출연한다.
‘응답하라 1988’의 전반 스토리는 과거 ‘한지붕 세가족’과 같이 한 골목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의 뒤를 잇는 ‘응답하라 1988’는 캐스팅 단계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대본리딩을 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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