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얼굴이 붉은 것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에서 "어렸을 때는 얼굴이 덜 빨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등학교 때부터 얼굴이 빨갰다. 어쨌든 내가 가지고 있는 색깔이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만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빨가냐고 한다. 술 먹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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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