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이 문정원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남자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원과 정창욱은 동국대 졸업 이후 5년 만에 만났다. 정창욱은 오랜만에 본 문정원의 모습에 반가워 “형, 얘 늙은 거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휘재는 정창욱에게 문정원과 소개팅한 이야기를 꺼냈고, 정창욱은 “문정원이 소개팅을 했냐. 문정원이 그럴 애가 아니다. 학교에 있는 사람들은 문정원은 성층권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문정원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던 학창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