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민국 응원에도 점보라면 도전 실패 ‘아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02 17: 25

송일국이 점보라면 도전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남자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점보라면에 도전했다. 민국이는 “아빠 조금씩 먹으세요. 많이 먹으면 쏟아져요”라고 걱정했지만, 송일국은 20분내 식사에 도전했다.

송일국은 “내가 조금 먹는 사람이 아닌데, 이거는 질린다”고 말했다. 민국이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라고 그를 응원했다. 만세도 “먹을 수 있어요”라고 송일국을 응원했다.
면을 가뿐하게 해치운 송일국은 그릇째 들고 국물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 내 국물을 다 마시지는 못했다. 송일국은 "이거 진짜 성공한 분들이 있냐"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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