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48시간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남자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깨어나자마자 아들 대박이(시안)를 안고 육아를 시작했다. 이동국은 아내가 남기고 간 빼곡한 메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특히 아내는 “전화는 조금만 해달라”는 메모에 망설이다가 전화를 걸었다. 이동국은 “간 거야?”라며 “어제는 아침밥 해주고 산다며”라고 물었다.
하지만 엄마 없이 지내는 48시간은 이미 시작됐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안고 시안 등 아이들을 돌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