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왜 대접 못받냐고? 주말에 집에 없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02 17: 34

[OSEN=박판석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주말에 집에 없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템플 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함께 템플스테이를 하러 온 시민에게 "왜 이렇게 대접을 못받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말에 재활용 쓰레기 버려주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경규는 "주말에 집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곁에 있던 스님이 "저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예림, 강석우와 다은, 조재현과 혜정, 조민기와 윤경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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