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정말 이래도 됩니까?"..패배 두려움 가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02 17: 35

'복면가왕'의 8대 가왕 피구왕 퉁키가 자신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가수들을 경계했다.
퉁키는 2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인생 직진 신호등부터 마실 나온 솜사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노래를 듣고 크게 당황했다.
그는 "'복면가왕' 정말 이래도 됩니까?"라고 물으며 자신이 이들에게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8대가왕 노래왕 퉁키와 4명의 복면가수들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과연 퉁키가 9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가수가 편견 없이 노래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욜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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