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많이 늙었어.. 데뷔 땐 비주얼 멤버"

 그룹 틴탑 엘조가 캡에 대해 "데뷔 때 비주얼이었는데 많이 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엘조는 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틴탑 단독콘서트 '2015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틴탑 멤버들은 데뷔 초기로 돌아가 데뷔곡 '수퍼 럽', '박수' 등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이후 멤버들은 캡이 안무를 틀렸다고 지적했고, 캡은 안무를 다시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엘조는 "캡 형 진짜 많이 늙었다. 데뷔 때는 비주얼이었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지난 6월 22일 새 미니앨범 '네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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