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7살의 어린 나이에 태권도 검은띠를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사)에서 공병부대에 입소하며 태권도 교육을 받게 됐다.
이날 그는 "저는 7살 때, 1977년에 태권도 단증을 땄다"며 "당시 강남구 역상동에서 땄지만 39년 전에는 그 동네도 시골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사'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