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정겨운, 태권도 대련중 줄리엔강 발차기 막다 '팔 골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02 19: 49

배우 정겨운이 태권도 대결에서 줄리엔강의 발차기에 맞아 팔이 부러졌다.
정겨운은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사)에서 공병부대에 입소한 가운데 줄리엔강과 태권도 대결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
이날 정겨운은 태권도 대련에서 줄리엔강과 대결을 하게 됐다. 그러나 그의 발차기를 팔로 막다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말았다.

정겨운은 통증에 아파하면서도 "줄리엔강이 굉장히 미안해했다. 내가 내 몸을 너무 믿어서 그런 거니까 괜찮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줄리엔강은 "기도했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사과했다. 이날 정겨운은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큰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진사'는 연예인들이 군 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