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단짝 배우 유인나와 해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아이유 측 관계자는 앞으로의 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 측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유인나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난 것과 관련, "'무도가요제'는 문제 없다.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겠다고 미리 '무도' 제작진과 약속을 하고 떠났다"며 "귀국 날짜는 개인 일정이어서 오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유는 매니저 등의 도움 없이 유인나와 단둘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은 유인나는 라디오 제작진에 약 일주일 간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아이유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열리는 '2015 무도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팀을 이뤄 곡 작업 중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