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 예스 올 노'에서는 결혼식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말해 yes or no'에서 서태훈은 "결혼식에 갔는데, 축의금으로 5만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10만원, 10만원 외쳐서 할 수 없어 10만원 한 적 있어? 없어?"라고 말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송영길은 "결혼식에 최고 하객이 있다. 3위는 바쁜데 와서 축의금 내고 그냥 가는 사람, 2위는 동료들 축의금 다 가지고 온 사람, 1위는 그 많은 축의금 내고 밥도 안 먹고 가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말해 yes or no'는 약수터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말하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