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둘째 아이를 입양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7월 미국 태생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거스트를 입양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4월에 한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서 “입양은 30대 후반의 나에게 아주 훌륭한 경험이었다”며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6월 1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숀펜과의 약혼을 취소하고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7월 15일 개봉한 영화 ‘다크플레이스’에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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