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하루 세끼 다 먹으면 살찐다’라는 자신의 다이어트 명언을 언급했다.
김사랑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인터뷰에서 “하루 세 끼 다 먹으면 안 된다. 두 끼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1년 김사랑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 “세 끼 다 먹으면 살찐다”고 말했고 그의 말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김사랑은 “하루에 두 끼를 대신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두 끼 사이에 좋아하는 걸 조금만 먹는다”며 “중간에 간식을 먹어야 한다. 과일도 괜찮은데 스무디를 먹어서 달달한 걸 채워준다”고 설명했다.
김사랑은 “그렇게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저녁에 많이 먹게 된다”며 “운동은 헬스와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kangsj@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