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국카스텐·세렝게티, 프리티 브라운 위해 뭉쳤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3 07: 44

밴드 딕펑스와 국카스텐, 세렝게티가 프리티 브라운의 신곡을 위해 뭉쳤다.
지난달 31일 브랜뉴뮤직 공식 SNS에서는 딕펑스의 건반 김현우와 국카스텐의 베이스 김기범, 세렝게티의 기타 정수완 등이 따로 연주한 장면을 모아서 마치 합주하는 듯한 특별한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 탑밴드에 속한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이 영상은 힙합 레이블인 브랜뉴뮤직에서 공개됐다는  점에서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뒤이어 지난 2일 오후 8시 브랜뉴뮤직의 SNS를 통해 공개된 풀영상에서는 탑밴드들의 연주자들이 왜 뭉쳤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바로 지난 3월 첫 싱글 '이별아 이별하자'로 데뷔한 프리티브라운의 신곡 '더치페인'을 위해 탑밴드들의 연주자들이 의기투합, 더치페인의 연주를 미리 선보이게 된 것.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프리티브라운의 5개월만의 컴백에 국내 탑밴드 연주자들의 연주를 담아 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신인인 프리티브라운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신 연주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최고의 연주자분들께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만큼 모든 음악팬 여러분들께도 좋은 반응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밴드 연주자들이 뭉쳐 화제가 된 프리티브라운의 신곡 '더치페인'은 오는 4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eujenej@osen.co.kr
브랜뉴 뮤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