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힙합 뮤지션 타블로가 SNS를 통해 자신이 만든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공간을 소개하고 소감을 밝혔다.
타블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그라운드의 내부를 공개하는 사진을 올렸다. 타블로는 사진과 함께 “저의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을 공간으로 빚어봤어요.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행복을 얻고 나누는 곳이 되길 꿈꿉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하이그라운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타블로가 공개한 사진 속에 하이그라운드는 통유리로 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원목으로 내부가 꾸며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타블로는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기자 간담회에서 하이그라운드는 다양한 뮤지션과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이그라운드의 첫 번째 식구로 혁오를 영입하며 앞으로 하이그라운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네티즌은 “청소부로라도 입사하고 싶다”, “행복한 사람처럼 보여요”, “하이그라운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4’, MBC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 중이다. /pps2014@osen.co.kr
타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