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500인’ 녹화에서 개리는 “신(新), 구(舊) 사이에서 고민한다. (랩을 시작한 지) 시간은 20년이 흘렀고, 예전에 내가 그렸던 그림(가사)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고민 중이라면서 슬럼프에 빠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개리가 데뷔한 해인 97년도에 태어난 19살의 시청자 MC가 촌철살인의 한 마디로 개리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다.
특히 시청자 MC의 조언을 들은 개리는 “가사를 떠나서 내가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밝히는 ‘음유시인’ 개리의 슬럼프 고백은 3일 오후 11시 15분 공개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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