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윤종신·김준현·정상훈·김풍·강남, 단체사진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3 10: 26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요리 하수들의 레시피 프로그램, 올리브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비법’이 출연자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대국민 비법 검증쇼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 비법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음만큼은 요리 고수인 5명의 MC들이 대국민이 전수한 황금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해보며 발생하는 각종 에피소드가 이전에 선보였던 ‘쿡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로 낙점된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맹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명의 MC가 함께 촬영한 단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은 셰프 유니폼을 입고 저마다 ‘재야의 고수’처럼 비장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지만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실감 넘치는 요리 비법을 전수해야 할 이들이지만,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심이 들어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비법’ 연출을 맡은 서승한 PD는 “다섯 MC들의 호흡과 케미가 정말 폭발적이었다. 예능 대세들답게 배꼽 잡는 애드립이 너무 많아서 편집하기 곤란할 정도다. 기발한 요리 레시피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남녀노소 TV앞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예능적인 요소도 충만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리브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비법’은 ‘한식대첩3’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올리브TV ‘비법’은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출연자 다섯 명의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고, 회차 별 비법 랭킹 누적 결과를 꼽아본다고 한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에게는 사소한 요리법이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 ‘위대한 비법’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비법 전수라는 점에서 기존 쿡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kangsj@osen.co.kr
올리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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