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한국 팬들은 부모님 같아, 효도하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3 11: 47

걸그룹 티아라가 한국 팬들을 '부모'에 비유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아라 은정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국내 팬들을 위한 앨범, 저희도 기쁘게 행복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사랑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은 부모님 같은 느낌이다. 타이르고 어르고 뒤돌아보면 항상 계시다. 이제 효도해야죠. 같이 여행도 하고"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중국 팬들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시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보니 많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째 미니앨범 '소굿(So Good)'을 내고 돌아온 티아라는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로 활동을 시작한다. '왔전 미쳤네'는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와 티아라의 첫 합작품으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댄스곡이다. /eujene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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