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민경, 얼굴 작아서 복면 벗겨질 뻔"

 '복면가왕'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주가 "강민경의 얼굴이 작아 복면이 벗겨질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성주는 3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첫 곡으로 다비치의 '8282'가 소개됐고, 김성주는 어제(2일) 있었던 MBC '복면가왕'에 강민경이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골프중계하느라 본방송 못봤다. 강민경 씨 노래 잘한다. 오히려 외모에 가려져 빛을 못봤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녹화할 때 얼굴 작아서 가면 벗겨질 뻔했다. 간신히 잡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김성주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일요일 정오에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