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은지·강남 전학생들, 사활 걸고 ‘로비음악회’ 참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3 14: 0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울산 현대청운고 편의 전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 실력발휘를 했다.
녹화 당시 전학생들은 ‘로비음악회’가 열리기 전 각자 학교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공약을 하나씩 내걸었다. 이로 인해 가장 호응이 약했던 전학생에게 파격적인 벌칙이 주어지게 됐다.
이날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해 다른 전학생들을 긴장하게 했다. 댄스동아리 회장 출신인 빅스의 엔은 섹시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리키김과 강승현은 CD를 집어삼킨 듯 의외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고주원 역시 학생들과 합동무대를 준비해 깜찍한 안무와 노래실력을 보여줬다. 김정훈은 강남과 함께 듀엣으로 출전해 예상치 못한 랩실력까지 드러냈다.
과연 ‘로비음악회’에서 벌칙을 받게 된 이는 누구인지 오는 4일 오후 11시 공개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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