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이그라운드, 행복을 얻고 나누는 곳 되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3 14: 26

힙합 뮤지션 타블로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를 소개하며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행복을 얻고 나누는 곳이 되길 꿈꿉니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3일 타블로는 타블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그라운드의 내부를 공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을 공간으로 빚어봤어요.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행복을 얻고 나누는 곳이 되길 꿈꿉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하이그라운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타블로가 공개한 사진 속에 하이그라운드는 통유리로 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원목으로 내부가 꾸며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타블로는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기자 간담회에서 하이그라운드는 다양한 뮤지션과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이그라운드의 첫 번째 식구로 혁오를 영입하며 앞으로 하이그라운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타블로는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4’, MBC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 중이다. /joonamana@osen.co.kr
타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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