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측 “박정철 하차이유? 실력 인정받아 하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3 16: 05

‘집밥 백선생’ 측이 원년멤버 박정철이 하차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tvN ‘집밥 백선생’ 측은 “원년 멤버 박정철과 손호준에 이어 3주간의 특별학생으로 함께했던 B1A4 바로가 ‘집밥 백선생’을 떠나고,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 “오는 7일 녹화부터 새로운 멤버 송재림과 윤박이 ‘집밥 백선생’ 촬영에 참여하게 되며, 두 사람이 합류한 ‘집밥 백선생 2기’는 25일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박정철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백선생의 주방에서 일종의 ‘하산’을 하게 된 것으로, 마지막 녹화 당시 ‘백선생’으로부터 특별 하사품까지 받았다”라고 전했다.

박정철은 지난 5월 19일 첫 방송부터 백종원 셰프, 김구라, 윤상, 손호준과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박정철은 처음부터 다른 제자들과는 달리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제작진은 박정철의 재출연 가능성을 전했다. 제작진은 “1기 제자 박정철, 손호준과 특별학생인 바로는 여기서 프로그램과 관련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그간의 졸업생들을 모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집밥 대첩’(가칭)을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