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걸스 "선예·소희, 오늘도 연락..긴장 말라더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3 16: 45

걸그룹 원더걸스(예은, 선미, 혜림, 유빈)이 선예, 소희와 연락을 한 사실을 밝혔다.
원더걸스 예은은 3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선예, 소희에 대해 "오늘도 연락했다. 방금 전에도 문자와서 자기가 더 두근반 세근반 떨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하지 말고 하라고 하더라. 방송국에도 놀러 오기로 했다. 항상 연락하고 있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날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이필유'는 디스코와 복고 감성이 주가 된 곡으로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색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리부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80년대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담아냈다. /eujene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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