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문숙, 38년 만에 영화...“한효주가 도왔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03 16: 56

[OSEN=박판석 인턴기자] ‘뷰티인사이드’ 문숙이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 밝혔다.
문숙은 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뷰티인사이드’ 기자간담회에서 “한효주가 매니저 역할을 하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숙은 “38년 만에 영화 출연에 응한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오랫동안 영화계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영화계 사정을 잘 몰랐다”라며 “믿어도 되는 사람이 하자고 하는 건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효주가 매니저 역할을 하며 믿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해서 함께 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오는 8월 20일 개봉예정이다./pps2014@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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