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박서준과 촬영하면서 생겼던 감정에 대해서 말했다.
한효주는 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뷰티인사이드’ 기자간담회에서 “박서준과 기회가 된다면 긴 멜로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효주는 “수많은 우진들 중에 누가 가장 기억에 남냐?”라는 질문에 “일단 이 자리에 참석한 서준, 우희, 연석이 기억에 남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준과 가장 긴 장면을 촬영했지만 그래도 짧다고 여겨져서 긴 멜로를 찍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오는 8월 20일 개봉예정이다./pps2014@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