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걸스데이 "기내식이 없다고?" 멘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3 19: 14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먹는 것 앞에서 무너졌다. 일본행 비행기에 기내식이 없다고 좌절한 것.
걸스데이 멤버들은 3일 방송된 MBC MUSI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출국 준비를 마쳤다. 빈속에 기내식을 기대했지만, 비행기에 기내식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는 버럭했다.

특히 혜리는 "기내식이 없다고?"라며 세상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멋진 날'은 걸스데이가 데뷔 후 5년 만에 첫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즐긴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보여준다. 
걸스데이의 숨겨진 드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속마음을 엿본 토크쇼 등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걸스데이의 리얼한 여행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전파를 탄다./joonamana@osen.co.kr
'걸스데이 어느 멋진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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