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여행을 즐기는 낭만을 만끽했다.
걸스데이는 3일 방송된 MBC MUSI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에 도착해서도 바디랭귀지를 선봉며 행선지로 척척 향했다.
이날 유노레일을 탄 네 사람은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민아는 "네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 처음이다. 낭만있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진짜 여행하는 거 같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어느 멋진 날'은 걸스데이가 데뷔 후 5년 만에 첫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즐긴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보여준다.
걸스데이의 숨겨진 드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속마음을 엿본 토크쇼 등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걸스데이의 리얼한 여행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전파를 탄다./joonamana@osen.co.kr
'걸스데이 어느 멋진 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