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유빈·혜림 '백', 3년 한 쏟아냈다 '강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03 20: 32

원더걸스 신곡 '백'이 공개돼 큰 호응을 끌어냈다.
원더걸스는 3일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원더걸스 리부트 쇼케이스'에서 '백'을 공개했다.
유빈과 혜림의 강렬한 랩이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들이 3년 동안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담아낸 이 노래에서 원더걸스의 심경을 엿볼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원더걸스는 3일 정오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의 음원을 공개하며 3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원더걸스는 신곡 발표 90분 만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원더걸스의 이번 앨범은 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으로 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을 원더걸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이필유'는 도입부에서부터 디스코 복고 감성이 넘쳐난다. 슬렁슬렁 댄스를 출 수 있지만 템포는 빠르지 않고, 멜로디와 리듬은 자극적인 훅으로 귓가를 때리지는 않지만 묘하게 간지럽히는 중독성이 있다.
한편 'V앱'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스타 개인방송 앱이다. /jykwon@osen.co.kr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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