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등장부터 숨막히는 추격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3 22: 11

 '미세스캅' 김희애가 첫 등장부터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은 범죄자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영진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잠복, 범죄자를 기다렸다. 그러다 범죄자를 발견,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던 중 딸이 장기자랑을 한다는 문자를 받았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처음부터 '경찰'과 '엄마' 사이의 고민과 애환이 드러나 앞으로의 스토리를 암시했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스타PD 유인식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해신’ 등을 쓴 황주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oonamana@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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