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길의 대중적 인기, 조금은 부러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3 23: 57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멤버 길에 대해 "사람들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조금 부러웠다"고 말했다.
개리는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개리는 500인의 MC로부터 "예능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왜 예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개리는 "20대 때는 악으로 똘똘 뭉쳐있어서 사회를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냥 다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창집을 했는데, '런닝맨' PD가 와서 함게 술을 마셨다. 친분이 생겨서 하게 됐다. 호기심도 있었고 길이 예능을 하면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부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말이 모이고 생각이 뭉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힐링캠프가 된다는 콘셉트로 누구라도 말하고, 누구라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토크쇼로 진행된다./joonamana@osen.co.kr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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