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개에 급소를 기습공격 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회사에서 개 8마리를 기르느라 고생하는 신입사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신입사원이 기르는 개가 녹화장에 등장했고, 무대 위로 올라 온 개가 갑자기 신동엽의 급소를 공격했다. 급하게 개를 떼어낸 신동엽은 “녹화장에 강아지만 나오면 문제가 생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이훈, 가수 김현정, 쌈디, 박재범, 치타가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