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오는 19일 4년만에 완전체 컴백..'더 보이스'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4 08: 11

보컬그룹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SG워너비는 19일 0시 새 미니음반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표한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가장 SG워너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내 사람', '라라라'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했다. 조영수 프로듀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멤버들 모두 만족할 만한 앨범을 완성시켰다"라고 음반 작업 소감을 전했다.

SG워너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새 음반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MP3 플레이어속에서 'Timeless', '라라라', '살다가' 등의 곡들이 흘러나오다 현재의 SG워너비 무대로 이어지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SG워너비는 컴백과 함께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10월 24일 대구, 31일 부산 등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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