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할리우드 감독 리들리 스콧이 ‘프로메테우스2’ 촬영을 내년 1월에 시작한다.
'콜리더'(COLLIDER)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탈필름 측이 ‘프로메테우스2’가 내년 1월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리들리 스콧은 “SF영화로 돌아올 것이다”라며 “난 그것에 매료돼 있다”며 복귀작으로 ‘프로메테우스2’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프로메테우스2’의 정확한 촬영 시작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들리 스콧은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영화들이 얽혀 있는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에 날짜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들리 스콧은 최근에 디카프리오가 출연 물망에 오른 ‘더 카르텔’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카르텔’ 보다 ‘프로메테우스2’가 먼저 촬영에 들어 갈 것으로 예측된다.
리들리 스콧은 오는 10월 8일 맷 데이먼이 출연하는 영화 ‘마션’ 개봉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
'프로메테우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