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스포티함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8월호에 실리는 것으로, 스포티함과 섹시미를 더한 신수지의 몸매가 돋보인다. 방송에선 시종일관 눈웃음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던 그녀지만, 화보를 통해 귀여움 속에 숨겨진 성숙한 모습과 같은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신수지는 자전거 위에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스포티함을 드러냈다. 자전거와 운동화로 스포티함을 표현한 신수지는 어깨를 드러낸 검정색 의상으로 늘씬한 팔 다리를 드러내 섹시함까지 갖췄다. ‘스포테이너’의 대명사가 된 신수지를 잘 표현한 콘셉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푸른색 의상의 원피스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카리스마도 엿볼 수 있다.
운동이 너무 좋아, 리듬 체조 은퇴 후에도 또 다른 종목으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신수지는 볼링에 빠진 계기를 털어 놓으며 11개월 만에 프로 볼러 테스트에 합격하는 등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신수지의 이와 같은 화보에 네티즌들은 “다 갖췄네 다 갖췄어”, “추리닝뿐만 아니라 저런 옷도 진짜 잘 어울리네”, “몸매는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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