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이슬기 KBS 아나운서에 대해 칭찬했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슬기 아나운서에 대해 "간판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 듯"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슬기 아나운서를 소개하며 "이 분이 곧 KBS 간판 아나운서될 것이다. 다만 KBS에서 오더가 떨어져야 한다"라며 "오더만 떨어지면 이슬기가 KBS 간판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 듯"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 모어 찬스의 박원을 소개할 때에는 "'백 원만 주세요' 아니다. 백 원이 아니라 박원이다"라며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jsy901104@osen.co.kr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