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마동석 “외딴 섬 아니라 경기도 근처에서 촬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04 11: 43

[OSEN=박판석 인턴기자] ‘함정’ 마동석이 영화를 외딴 섬에서 찍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4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에서 “외딴 섬이 아니라 경기도 근처에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동석은 “외딴 섬에서 찍은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섬에서 찍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형직 감독이 “그래도 섬에 가는 건 현장에서 찍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마동석은 “섬에서 안 찍은 걸 찍었다고 말할 수 없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함정’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이 위치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과 소연이 그곳에서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오는 9월 개봉./pps2014@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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