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심야보다 조조 영화가 좋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심야와 조조 영화 중 어떤 것을 봐야할까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저는 조조 영화를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심야영화는 많은 분들이 보기 때문에 더러운 먼지가 코로 다 들어간다. 아침에는 아주머니들이 청소를 다 해주시니까 맑은 공기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jsy901104@osen.co.kr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