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학교 다닐 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치타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그는 "학교 다닐 때 남자 애들은 저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당시에는 좋아하거나 친해지고 싶었어도 마음을 솔직하게 말 못하다가 오히려 졸업하고 나서 메시지를 통해 얘기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여자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대수롭지 않게 해결해줘서 인기가 많았다. 그게 그 친구들에게 위안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