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범수가 안문숙을 위해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녹화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김범수는 “집들이도 그렇고 지금까지 너무 받기만 한 것 같다”며 “오늘 저녁 집안일은 전부 내게 맡겨달라”며 팔을 걷어붙였다.
이어 안문숙의 손톱에 세심하게 네일아트를 해 주고, 아내의 얼굴에 직접 팩까지 해주는 등 말 그대로 아내를 위한 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상치 못한 남편 김범수의 다정다감한 풀코스 관리를 받게 된 안문숙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함께2'는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