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수연이 더욱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싱글 앨범 ‘Stay with me’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오수연의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넌 나의 우주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곡 ‘Stay with me’에서 오수연은 한층 세련되고 모던해진 일렉트로니카적 사운드에 진솔하면서도 달달한 그만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
오수연은 진정한 사랑이란 순간의 ‘설렘'을 넘어선 ‘머무름’이라는 그의 생각을 모던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힙합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능력과 스타일리시한 음악적 감각으로 음악계에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프로듀서 김승백(VACK)과 함께 편곡 작업을 진행해 발랄한 하우스 리듬을 바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시원한 전자음 편곡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냈다.
한편, 오수연의 신곡 ‘Stay with me’는 8월 4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oonamana@osen.co.kr